우리 엄마 신년 선물, SK-Ⅱ
1960年 울 엄마가 태어나신 해다. 그리고 지금 2009年. 햇수로 50년을 살아오시면서 자식 새끼들 옷은 브랜드 입히려고 애를 쓰셨지만 정작 본인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은 이름 없는 지하철표 싸구려를 쓰셨다. 그러다가 1주일 쯤 전. 아빠께서 엄마께 화장품을 사주셨다. 아인호아 ? 남자인 나는 잘 모르겠는데, 좋은 브랜드란다. 뭐, 연예인들이 쓰고 어쩌구 저쩌구. 홈쇼핑하는 걸 샀으니 적어도 지하철표는 아닌갑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