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9. 01. 16. 프랑스 뱅드페이급 와인이다. 향이 달다. 먹기 좋은만큼 부드럽다. 드라이하지는 않지만 스위트하지도 않다. 탄닌이 강하지 않다. 지나치게 약한 거 아니냐고 할 수도 있지만 부드럽게 즐기기엔 적당하다. 마실수록 괜찮다. 너무도, 너무도 편안히 마신 와인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