목록2009/01/23 (2)
꾸밈없는 솔직리뷰
복학 !
결국 복학 신청했습니다. 더 이상 도망다니지만은 말아야죠. 새터, 간담회, 답사. 죄다 고민 중입니다ㅎ
生 오늘을 살다/ 日 소소한 일상
2009. 1. 23. 19:54
복학 ?
전 지금 휴학 중이에요. 작년에 대학교에 들어갔다가 1학기 다니고 휴학했죠. 원래 계획대로라면 이번 한 한기를 더 휴학할 생각이었어요. 돈을 벌다가 2학기 때 복학할 예정이었죠. 사실, 지금 그냥 다시 대학에 돌아가기가 상당히 껄끄럽거든요. 친구 문제, 동기 문제, 교수 문제, 그리고 내 의지와는 전혀 무관하게 생긴 여자 문제까지... 내가 잊혀질 때쯤 돌아가자, 그런 마음에, 비겁한 마음에 휴학을 더 하고 싶었던 거에요 사실. 그런데 오늘, 행정실에 알아보니까, 지금 복학하면 그냥 2학년 1학기가 된다네요?!;; 1학년 수강 과목인데 못들었던 과목들은 학부 행정실에 말하면 또 열어준다네요?!;; 그런데 2학기 때 복학하면 다시 1학년 2학기. 무려 1년 반이나 차이가 나요. ...그래서 지금은 눈물을 ..
生 오늘을 살다/ 日 소소한 일상
2009. 1. 23. 01:08